1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노무라증권은 원화 약세와 미국의 화웨이 제재로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영업이익 전망치를 6조7천100억원으로 기존보다 4.9% 상향했다. 매출 전망치도 64조1천억원으로 4.7% 올렸다.
노무라는 "미·중 무역전쟁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단기적으로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와 가격이 모두 약세를 보이면서 하방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면서도 삼성전자의 주가 목표치도 6만원으로 9.1%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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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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