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은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확대했다.

14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25분 현재 전일보다 8틱 오른 110.26에 거래됐다.

증권사가 4천473계약 샀고, 은행이 2천996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32틱 상승한 131.12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890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가 1천127계약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에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미국 국채 금리가 전일에 이어 아시아장에서 하락해 강세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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