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DGB대구은행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구지방보훈청에 1천만원 규모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14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후원금은 백미 등 보훈가족의 식생활 지원 자금으로 사용될 계획으로, 지난해에는 여름이불과 밑반찬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이번 행사는 대구은행의 '보훈가족 사랑'의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로, 대구은행은 매년 6월 보훈가족 돕기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이라면서 "유족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유공자분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ywkim2@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