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19-06-15 1,185.75 1,185.50 1,186.00 1,183.80 1,183.8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15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85.7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2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85.30원) 대비 1.70원 오른 셈이다.

달러화 가치는 미국의 5월 소매판매 등 미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했다.

미국의 5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 전달보다 상승 폭을 확대하며 미국의 소비 상황은 여전히 탄탄하다는 점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 4월 소매판매 지표도 당초 0.2% 감소에서 0.3% 증가로 상향 조정되는 등 전반적으로 양호한 결과가 나왔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발표한 5월 미국 산업생산도 0.4% 증가해 월가 예상 0.1% 증가를 큰 폭 상회했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83.80원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8.298엔에서 108.56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208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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