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S는 무역신용장 실무와 국제상거래 규약 실무 등을 위해 국제상업회의소(ICC)와 영국은행협회 소속 런던금융대학이 공동 개발한 자격증이다.
전세계 140여 개국이 이 시험에 응시하고 있다.
이로써 국내 CDCS 자격증 보유자는 총 2천90명으로 늘어났다.
국내 은행 중 KEB하나은행이 366명으로 가장 많고, 농협(297명), IBK기업은행(224명), KB국민은행(147명), 우리은행(141명), 수협은행(60명), 신한은행(59명)순이다.
외국계은행(190명), 지방은행(57명), 정책금융기관(53명)에서도 합격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현대중공업, 삼성물산을 비롯해 기업체 직원(130명)들의 자격증 보유도 꾸준히 늘고 있으며 취업에 대비한 대학생(296명) 합격자들도 증가 추세라고 국제금융연수원 측은 설명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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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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