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미국 재무부가 공개한 해외 주요국의 미 국채 보유량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미 국채 보유량은 1조1천130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3월의 1조1천205억 달러보다 줄었다.
지난해 4월의 1조1천819억 달러와 비교하면 700억 달러 가까이 보유량이 감소했다.
중국의 4월 미 국채 보유량은 지난 2017년 5월 이후 가장 작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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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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