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흥국생명이 변액보험 해외투자 채권형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흥국생명은 5월 말 기준 해외투자 채권형 수익률이 12.0%로 국내 생명보험사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18일 밝혔다.

DGB생명이 11.21%로 2위를 차지했고 AIA생명 9.42%, 메트라이프 8.07% 순이었다.

특히 흥국생명의 멀티인컴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2.95%에 달했다.

흥국생명 글로벌멀티인컴 펀드는 2017년 9월 설정된 이후 지속해서 양호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멀티인컴 펀드의 운용전략에 부합하는 기초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yglee2@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