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매체 "中, 희토류 수출 제재 및 추적시스템 도입할 수도"
中매체 "中, 희토류 수출 제재 및 추적시스템 도입할 수도"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9.06.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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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중국 관영매체는 중국이 희토류 수출 제재를 내놓을 뿐 아니라 수출 제재의 준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추적시스템까지 도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17일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한 정부 관계자는 중국이 희토류 자원에 대해 엄격한 수출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 제재를 준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추적시스템을 도입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멍웨이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대변인도 지난 17일 "중국의 희토류 자원으로 제조한 상품을 이용해 중국의 발전을 억제한다면 단호히 반대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베이징의 희토류 전문가 우첸후이는 "희토류는 특별한 가치를 지닌 전략적 자원"이라면서 "미국과의 무역 전쟁에서 (희토류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희토류 개발을 촉진하는 것은 중국의 일관적인 정책이었다"면서 "생산자부터 최종수요자까지 희토류 산업체인 전반의 감독을 강화하는 것은 필요한 조치이며 이에 따라 생산자와 최종수요자 모두 정보를 제공해야 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 전문가는 일상생활과 관련된 상품 제조에 필요한 희토류는 중국이 세계시장의 합리적 수요를 계속 충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한 희토류 업계 내부자의 의견을 인용해 희토류 수출 제재에 처음으로 타격을 받는 집단이 미국 방산업체가 될 수 있다고도 말했다.

jw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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