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일본 장기금리가 주식시장과 연동하며 소폭 하락했다.

18일 도쿄금융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오후 3시58분 현재 전장대비 0.04bp 내린 -0.1257%를 나타냈다.

20년 금리는 0.48bp 하락한 0.2346%, 30년 금리는 0.78bp 낮은 0.3616%에 각각 거래됐다.

40년 금리는 0.4026%로, 전장대비 0.68bp 떨어졌다.

금리는 개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한 뒤 보합권으로 반락했다. 닛케이 225 지수가 장중 낙폭을 키우며 안전자산인 채권으로 자금이 몰렸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0.72% 빠졌다.

일본 금리는 이후로도 초장기물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커브 플래트닝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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