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지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가 전년 대비 1.2% 상승했다고 유럽연합(EU) 통계 당국 유로스타트가 18일 발표했다.

이는 이달 초 발표된 예비치에 부합하는 것이다.

전월 대비로는 0.1% 올랐다. 예비치인 0.2%를 하회했다.

에너지와 식료품 등 변동성이 큰 요인을 제외한 5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1% 내렸고, 전년 대비로는 0.8% 상승했다.

담배를 제외한 5월 CPI는 전월 대비 0.1% 올랐고, 전년 동월대비로는 1.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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