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달러-위안 간밤 급락…亞거래서 6.9위안 하회
역외 달러-위안 간밤 급락…亞거래서 6.9위안 하회
  • 정선미 기자
  • 승인 2019.06.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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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회동 소식이 공식 확인됨에 따라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 환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한국시간으로 19일 오전 9시34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 뉴욕대비 0.10% 하락한 6.8950위안에 거래됐다.

간밤 뉴욕장에서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날보다 0.4% 하락한 6.9021위안에 마쳤으며, 장중 6.8968위안까지 떨어졌다.

역외 위안화 가치가 크게 오른 것(달러-위안 하락)은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시 주석과 통화를 통해 좋은 대화를 나눴다면서 G20 정상회의에서 미ㆍ중 정상회담을 열기도 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시 주석도 "트럼프 대통령과 G20 정상회의 기간 회담에서 중미 관계 발전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장시간 회담(extended meeting)'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 거래에서 위안화 가치가 대폭 오르면서 이날 오전 인민은행이 고시환율에 위안화 절상분을 반영할지 관심이 쏠린다.

최근 몇 거래일 동안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환율을 거의 보합 수준에서 고시하면서 달러-위안이 7위안을 위협하는 상황에서도 별다른 위안화 절상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

smjeo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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