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증시, 트럼프-시진핑 회담 확정 소식에 급등(상보)
中증시, 트럼프-시진핑 회담 확정 소식에 급등(상보)
  • 윤정원 기자
  • 승인 2019.06.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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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19일 오전 중국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달 말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회담을 열기로 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이날 오전 11시 17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39.32포인트(1.36%) 상승한 2,929.47에 거래됐다.

선전종합지수는 31.49포인트(2.09%) 오른 1,536.06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로 좋은 대화를 나눴다"면서 "우리는 다음 주 일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장시간 회담(extended meeting)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양국 협상팀이 정상회담에 앞서 대화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 주석도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 간 통화 및 G20에서 정상회담 계획을 확인했다.

중국중앙방송은 이날 시 주석이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오사카 G20 정상회의 기간 회담을 해서 중미 관계 발전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길 원한다"면서 "경제 무역 문제에서 양측은 평등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관건은 서로의 합리적인 우려를 고려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달 26일 홍콩에서 300억 위안(한화 약 5조 1천억원) 규모의 중앙은행증권을 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민은행은 1개월 만기 중앙은행증권 200억 위안어치와 6개월 만기 중앙은행증권 100억 위안어치를 발행할 예정이다.

인민은행은 또 이날 홈페이지 고시를 통해 역RP 14일 물로 4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1년물로도 2천400억 위안을 공급했다.

이날 2천억 위안 규모의 MLF가 만기를 맞았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 IT섹터가 3% 이상 뛰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jw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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