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미매각상가 창업·지역주민 위해 공익활용
예보, 미매각상가 창업·지역주민 위해 공익활용
  • 김예원 기자
  • 승인 2019.06.19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예금보험공사가 매각되지 않고 있는 빈 상가를 청년예술가 창업공간과 지역주민 배움터 등으로 활용한다.

예보는 19일 서울시 중구청과 공동으로 '황학동 아크로타워 공익활용 상가' 오픈 행사를 열었다.

예보가 중구 황학동 소재 빈 상가 4개호를 청년예술가 창업 오피스와 마을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제공한 데 따라서다. 4개호 중 2개호는 청년예술가 창업공간으로, 나머지 2개호는 지역주민 배움터와 지역 협동조합 등 공유 오피스로 활용된다.

해당 상가는 저축은행 사태 당시 파산한 저축은행의 부실대출 담보 부동산의 일부다. 당시 입지가 좋고 권리관계가 깨끗한 부동산은 대부분 매각됐지만 인기지역이 아니거나 복잡한 권리관계 등으로 법적 다툼이 있는 부동산은 매각되지 못했다.

황학동 아크로타워 상가 역시 예보가 매각을 위해 4차례 공매를 실시했지만 후면 상가는 매각되지 않고 공실로 남아 있었다.

예보는 미매각 상가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사람들의 왕래를 통해 상가 매각 가치도 동시에 높이자는 취지에서 공익활용을 추진했다.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작으나마 예보가 제공한 공간이 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지역주민의 소통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빈 상가 활용을 일회성이 아닌 지속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보의 해당 사업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18년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557개 추진사업 중 적극 행정 분야 최고득점을 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ywkim2@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11시 3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