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독일의 지난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대비 1.9% 상승했다고 독일 연방 통계청이 19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에너지 가격이 전년 대비 4.5% 뛰었다.

내구재와 비내구재 가격은 전년 대비 각각 1.4%, 1.8% 올랐다.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5월 PPI는 전년 대비 1.1% 올랐다.

유로화 가치는 독일 5월 PPI 변화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유로-달러 환율은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36분 현재 전장대비 0.0002달러(0.02%) 오른 1.119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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