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한국거래소는 코오롱티슈진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조사기간을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거래소는 이날로 정했던 조사 기한을 추가조사 필요성 등을 고려해 내달 10일로 미루기로 했다.

코오롱티슈진이 실질심사 대상에 오르면 기업심사위원회가 심의에 들어가고, 결과에 따라 상장폐지 또는 개선기간 부여 등을 결정하게 된다.

실질심사 대상이 아닌 것으로 판단될 경우 주식 거래가 즉시 재개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오는 7월 10일까지 매매거래정지 지속 또는 해제에 관한 사항을 안내할 것"이라고 전했다.

jwchoi2@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16시 37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