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지난 4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경상흑자(계절조정치)가 210억유로를 기록했다고 유럽중앙은행(ECB)이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의 250억유로 흑자와 비교하면 40억유로 감소한 것이다. 3월 흑자는 247억유로에서 250억유로로 수정됐다.

지난 4월까지 12개월 동안 유로존의 누적흑자는 3천150억유로로 유로존 국내총생산(GDP)의 2.7%에 달했다.

1년 전 같은 기간에는 3천910억유로로 유로존 GDP의 3.4%를 차지했었다.

이날 유로화는 경상흑자 감소 소식에도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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