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내달 1~2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동할 예정이라고 AFP통신이 OPEC 웹사이트와 회원국 대표를 인용해 19일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회원국 대표는 회동 결정이 18일 이뤄졌다면서 "그들은 이제 날짜를 확정했다"고 말했다.

OPEC 회동은 당초 이달 말로 예정됐으나 몇 차례 연기됐으며 7월 초로 회동이 미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왔었다.

OPEC은 매년 두 차례 오스트리아 빈에서 정례회동을 하고 이 회의에서 회원국의 원유 감산이나 증산을 결정해 국제유가에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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