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포스코건설은 20일 광주시 오포읍 고산리 C1 블록에 1천396세대의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를 내달 분양한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C2 블록에 1천475 세대 규모의 단지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는 지상 최고 25층 12개 동 규모로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고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단지 내 어린이 물놀이장과 함께 포스코 상징인 철과 암석·꽃들이 어우러진 휴게공간 등 특화된 조경을 갖춰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골프연습장과 독서실, 키즈룸, 작은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 지역 내 타 단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사우나 시설, 체육관도 들어선다.

오포 더샵 센트럴포레가 들어서는 광주시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세대주가 아니더라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계약 후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도 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내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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