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미국의 지난 1분기(1~3월) 경상수지 적자가 전분기보다 축소됐지만, 시장 예상보다는 많았다.

20일 미 상무부는 1분기 경상수지 적자가 1천304억 달러로, 전분기의 1천439억3천만 달러보다 9.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 경상적자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천220억 달러보다는 많았다.

지난해 4분기 경상적자 규모는 당초 1천343억8천만 달러에서 상향 조정됐다.

1분기 경상수지 적자 규모가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5%로, 지난해 4분기의 2.8%에 비해 하락했다.

경상수지는 상품뿐 아니라 서비스와 투자 흐름 등을 포함한다.

jwoh@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21시 5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