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기술보증기금이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보는 지난 20일 발표된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기보는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로 주무부처가 변경된 이후 중소기업 중심으로 지원체계를 정비하고 경영혁신을 추진한 게 최고등급 달성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등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혁신을 추진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 이행과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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