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국제 금 가격이 온스당 1,400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2013년 9월 이후 처음이다.

21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900)에 따르면 오전 11시 정각 현재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금 현물 가격이 아시아 전자 거래에서 1.47% 상승한 온스당 1,403.26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8월 인도 금 선물 가격도 0.59% 오른 1,405.60달러 근처에서 거래됐다.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의 7월 금리 인하 기대에 달러화의 낙폭이 확대되면서 금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엔 환율은 이 시각 전장 뉴욕대비 0.161엔(0.15%) 하락한 107.130엔에 거래됐다.

역외에서 거래되는 달러-위안은 0.19% 하락한 6.8478위안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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