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노무라는 한국의 재정부양 지연과 수출 악화,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연방준비제도 등을 예상보다 이른 금리 인하를 점치는 이유로 꼽았다.
노무라는 한은이 연내 두 차례 금리를 내릴 것이라며, 첫 번째 인하는 8월이 아닌 7월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두 번째 인하는 11월에 단행될 것으로 예상됐다.
노무라는 이달 1~20일 수출이 취약한 외부 수요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과 정부 추경안의 국회 통과가 늦어지고 있다는 점은 하방 위험을 키운다고 우려했다.
관세청은 이달 1~20일 수출이 272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0.0%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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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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