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공공기관 중 제로페이 첫 도입

11월부터 승차권도 구매 가능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제로페이를 도입한다.

코레일은 24일 대전 사옥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제로페이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 213개 역 975개 매장에 제로페이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부터는 역 창구와 모바일앱 '코레일톡'에서 승차권을 살 때도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조영문 코레일 광역신사업처장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도모하는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해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고, 더 많은 분께 제로페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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