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 제조업체들의 활동지수가 시장 예상보다 대폭 부진했다.

24일 댈러스 연은에 따르면 6월 기업활동지수는 마이너스(-) 12.1로, 전월의 -5.3에서 하락했다. 최근 3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0에도 큰 폭 미달했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6월 제조업 생산지수는 전월 6.3에서 8.9로 올랐다.

6월 설비가동률은 전월 15.6에서 7.7로 떨어졌다.

6월 출하지수는 전월 7.6으로 1.7로 하락했다.

6월 신규 수주지수는 2.4에서 3.7로 올랐다.

6월 고용지수는 11.6에서 8.8로 내렸다.

6월 원자재에 대한 가격 지불 지수는 전월 7.4에서 16.4로 올랐고, 최종 상품에 대한 가격 수용 지수는 0.7에서 1.2로 올랐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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