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로이터 통신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유니크레딧이 코메르츠방크 인수 계획을 보류했다고 보도했다.
코메르츠방크가 유니크레딧에 합병 관련 논의를 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의사를 전달했기 때문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코메르츠방크는 도이체방크와 합병이 무산된 이후 새로운 합병 논의를 하기 전에 더 많은 숙고 시간을 가지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코메르츠방크가 유니크레딧에 최선의 방안을 생각하기 위한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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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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