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추가 제재 서명…최고지도자 겨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강력한 추가 제재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24일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미국 드론 격추에 대응해 이란에 새로운 제재를 추가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 야심을 포함한 위험한 활동을 포기할 때까지 이란에 대한 압박을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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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연준, 금리 인하 필요한데 동결…고집불통"(상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내리지 않은 데 대한 비판을 또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다른 나라들이 미국에 대항해 하는 일들을 만회하기 위해 금리 인하와 (통화) 완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그들은 동결했다"면서 "고집불통인 어린이 같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실수했다(Blew it)"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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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연준 이후 인플레 기대 급증…"채권 랠리 타격"
지난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 정책 완화 움직임 이후 인플레이션 기대가 강해지고 있다.
24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10년 물가연동국채(TIPs) 거래에 암시된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는 지난주 이후 10bp 이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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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각국이 호르무즈 해협서 자국 유조선 보호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유조선 안전은 각국이 스스로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내놨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중국은 91%의 원유를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수입하고, 일본은 64%, 다른 나라도 비슷한 수준이지만 미국은 아무런 보상 없이 이들을 보호해주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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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중국 자금시장, 여전히 충격에 취약"
중국 자금시장이 다소 진정됐지만, 여전히 충격에 취약한 상황이라고 2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지난주 후반 1개월물 레포 금리는 3.17%까지 떨어졌다. 이는 6월 17일 수치인 5.28%에서 크게 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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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이번주 무역협상 결렬시 세계 경제 리세션·증시 약세장"
UBS는 이번 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만나는 자리에서 무역협상이 타결되지 않는다면 세계 경제는 침체(리세션)를 향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24일 CNBC에 따르면 UBS의 아렌드 카프티옌 이사는 "이번 회의에서 무역 갈등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지만, 만약 협상이 결렬돼 새로운 관세가 발표된다면 이는 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에 주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5759

-코메르츠방크, 유니크레딧에 "합병 논의 시기상조"
독일 은행 코메르츠방크가 이탈리아 유니크레딧에 합병 방안을 논의하기는 시기상조라는 의사를 전달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2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로이터 통신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유니크레딧이 코메르츠방크 인수 계획을 보류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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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과 매우 우호적 친서 주고받아…매우 좋은 관계"(종합2보)
친서교환 사실 확인…"김정은이 보낸 친서는 생일축하 편지"
北에 "경이로운 미래 있을 것"…친서 통한 톱다운 돌파구 주목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5002552071?section=news

-美, 이란 최고지도자 제재…이란 국체 사실상 부정
미국 정부가 24일(현지시간)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를 대테러 특별지정 제재대상(SDN) 명단에 올린 것은 이란의 국체(國體)를 사실상 부정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형식은 경제적 제재지만 이란 정부의 합법성과 주권은 물론 통치 체제 자체를 일개 테러조직으로 치부하겠다는 정치적 선언인 셈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5007200111?section=news

-WP "대북제재 위반 연루 中 9위 은행 美거래 차단 위기"(종합)
상하이푸둥발전은행 지목…美애국법 따른 대북제재 위반 조사 불응
美정부 조치시 '사형선고' 될수도…"중국교통은행·중국초상은행도 위반 연루"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500175107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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