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은행·금융투자·보험·여신·저축은행업권 등 금융권이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입장권 구매 등을 포함해 총 25억8천만원을 지원한다.

25일 은행연합회는 금융권을 대표해 2010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조직위원회에 20억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증서를 전달했다.

은행권은 10억원 규모의 입장권을 공동구매할 예정으로, 은행 차원의 후원금 등을 포함해 총 15억8천만원을 지원한다.

금융투자·보험·여신·저축은행업권에서도 10억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는 등 지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해당 입장권의 대부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청소년·장애인·다문화가정 등에 제공될 계획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5대 세계 스포츠축제로 손꼽히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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