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은 오후 들어 상승 폭을 확대했다.

2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17분 현재 전일보다 6틱 오른 110.62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105계약 샀고, 은행이 1천924계약 팔았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27틱 상승한 131.94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677계약 팔았고, 금융투자가 979계약 샀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 운용역은 "미국 국채금리가 내린 데다 증시도 부진한 흐름을 보여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이란 제재와 관련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된 점도 안전자산 선호를 자극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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