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DWS의 스테판 크레즈캄프 최고투자책임자(CIO)는 "ECB는 현재 마이너스(-) 0.40%인 예금금리를 향후 12개월간 한 차례 더 하향할 것"이라면서 "그러나 새로운 채권 매입에는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크레즈캄프 CIO는 "재투자는 예상하지만, 채권 매입은 없을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앞서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부양책을 예고하는 발언을 해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와 양적완화 프로그램 재시작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다만 다우존스는 시장에서 많은 전략가들은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재시작하기 위해서는 경제 전망이 현재보다 더욱 악화해야 한다고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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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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