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무역 불확실성·글로벌 성장우려 금리 인하 촉진"(종합)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무역 불확실성과 글로벌 성장 우려가 금리 인하를 촉진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하지만 단기 지표나 심리 변동에 연준이 과민 반응해서는 안 되며, 물가도 예상보다 느리기는 하지만 2%를 회복할 것이라고 하는 등 신중한 발언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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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금리 50bp 인하는 과도"(상보)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시장이 기대하는 50베이시스포인트 금리 인하는 과도하다고 말했다.
25일 CNBC에 따르면 불러드 총재는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보험성 금리 인하에 적절한 시기"라면서도 "현시점에서 50bp 금리 인하는 과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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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요 기업, 관세 정책 우려 내비쳐
미국의 주요 다국적 기업들이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와 관련해 우려감을 내비치고 있다고 25일 CNBC가 보도했다.
이번 달 300개가 넘는 미국 기업들은 이번 달 미국의 정부 관계자들에게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으로 인해 사업에 지장이 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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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회예산국, 장기 금리·국가부채 부담 하향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지난해 이후 계속된 미 국채수익률 하락을 반영해 향후 30년 동안 금리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이날 발표된 연례 장기 예산보고서에 따르면 CBO는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이 지난해 말 2.9%에서 2029년 3.8%, 2049년에 4.6%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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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밍턴 "증시, 금리 인하·무역협상 너무 낙관"
증시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너무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윌밍턴 트러스트의 루크 틸리 수석 경제학자는 25일 CNBC와 인터뷰에서 "무역협상이 타결되고, 연준이 금리를 내리는 상황에서는 주식도 양호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어느 것도 아직 실현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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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직 관료 "이란 최고지도자 제재, 외교 수단 고갈"
미국이 이란 최고지도자에 제재를 가하면서 이란을 압박할 수 있는 외교적 수단이 고갈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제 에너지 분야 특사로 활약했던 아모스 호흐슈타인은 25일 CNBC와 인터뷰에서 "이란에 실제로 영향을 미치기 위해 또 무슨 일을 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5940

-"트럼프-시진핑, G20서 29일 회담 예정…무역협상 재개가 목표"
오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계기에 이뤄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정상회담 목표는 양측이 무역협상을 재개하는 것이라고 트럼프 행정부의 고위 관리가 밝혔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 고위관리는 그 같은 일이 일어날 아주 좋은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6009100072?section=news

-이란, '군사옵션' 볼턴 경고에도 "7월7일 핵합의 이행 더 축소"
알리 샴커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이란 정부가 예고한 대로 7월7일에 핵합의 이행을 더 축소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샴커니 사무총장은 25일(현지시간) "이란 정부가 시한으로 제시한 60일이 끝나는 다음달 6일까지 유럽이 여전히 핵합의를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이튿날(7월7일)부터 핵합의 이행 수준을 지금보다 더 축소하겠다"라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6008000111?section=news

-트럼프 "이란이 美 공격시 압도적 힘 마주할 것…말살 의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이란과의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미국의 어떠한 것에 대한 이란의 어떠한 공격도 엄청나고 압도적인 힘을 맞닥뜨리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이란의 매우 무지하고 모욕적인 발언은 오늘날 그들이 현실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보여줄 뿐"이라며 "어떤 지역에서는, 압도적이라는 것은 말살(obliteration)을 의미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6001500071?section=news

-트럼프와 담판 앞둔 시진핑, 정치국 소집해 "초심 잊지 말자"(종합)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이번 주 오사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세기의 담판을 앞두고 공산당 지도부에 초심을 잊지 말자며 내부 기강 잡기에 나섰다.
25일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전날 오후 베이징(北京)에서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집단 학습을 주재하며 공산당의 장기 집권 실현을 위해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다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5174800083?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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