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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19-06-26 1,155.15 1,154.90 1,155.4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소폭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55.1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2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56.20원) 대비 0.15원 오른 셈이다.

달러화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한풀 꺾인 가운데 대체로 상승했으나 강세가 과도하지 않았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총재는 "7월 50bp의 금리 인하는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무역 정책 불확실성이 경제 둔화를 야기할지, 올해 금리 인하를 필요로할지 논의하고 있다"면서 "단기 지표나 심리 변동에 연준이 과민반응해서는 안 된다"며 신중한 입장을 드러냈다.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소폭 반등한 96.171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6.962엔에서 107.16엔으로 소폭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37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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