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명 | 참여자 | 코멘트 |
DB금융투 자 | 박성우 | "반도체와 석유제품 같은 주력 수출품목 실적 부진이 이어져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개월 연속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 할 전망. 최근 중국의 제조업 PMI나 수입 부진 등을 고려할 시 중국발 수요 부진도 이어졌을 것으로 예상함" |
KB증권 | 오재영 | "6월 수출은 전년 대비 14.9% 감소해 5월보다 감소 폭 확대 예상. 일평균 수출액은 20.3억 달러로 전월보다는 개선되지 만, 반도체 가격 하락과 대외불확실성으로 개선 폭은 작을 것 6월 수입은 유가 하락과 수출감소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0.2% 감소해, 감소 폭 확대 전망. 이에, 무역수지 흑자는 3 1.4억 달러로 전월 (22.7억 달러)보다 확대 전망" |
NH 투자증권 | 안기태 | "반도체 단가 하락이 지속하고 있으며, 중국의 경기부양이 강하지 않아 우리나라 수출 부진 지속. 작년 10월에 반등했 던 중국 인프라 투자 증가율은 올해 5월 들어 재차 반락. 반 도체와 정유, 화학 수출 부진 지속 전망. 수출 14% 감소, 수 입 11% 감소 예상" |
메리츠 종금증권 | 이승훈 | "6월 수출과 수입은 각각 전년 대비 15%와 10.4% 감소 예상. 반도체 수출이 5월에 이어 전년 대비 25~30%대 감소세 이어 가는 가운데 대중 수출 부진의 심화가 나타날 것. 반도체 가 격의 전년 대비 감소 폭은 3분기 말을 기점으로 점차 완화될 것이고, 대중 수출 부진은 중국의 추가 정책대응 효과가 나 타나기 시작하는 8~9월부터 완화 예상. 수입은 전월 대비 낮 아진 원유도입가와 자본재 수요 부진 영향받을 것" |
신한금융 투자 | 윤창용 | "무역 분쟁과 반도체 경기 회복 지연 등에 수출 감소세 지속 예상. 국제 원자재 가격 조정과 내수 부진으로 수입 감소 폭 확대 전망" |
아이비케 이 투자증권 | 안소은 | "6월 수출입 모두 전년 대비 감소 예상. 미-중 추가 관세 인 상이 실질적으로 단행되면서 글로벌 교역 환경이 악화. 이에 따른 대외 수요 부진과 반도체 및 국제유가 등 주력품목의 단가 하락 여파로 수출감소 폭 확대 불가피. 6월 수입 역시 내수 부진으로 두 자릿수 감소율 기록했을 것" |
유진 투자증권 | 이상재 | "6월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13.5% 감소한 442억 달러, 수입 은 전년동기비 10.7% 감소한 402억 달러를 기록하여 40억 달 러 무역수지 흑자를 보일 전망임. 5월 하순(21~31일) 일평균 수출이 21.3억 달러를 기록하며 2~4월 하순 일평균 수출 평 균액인 24.7억 달러에 비해 큰 폭 감소하였는데, 동 기조가 6월에도 지속하였기 때문임. 이는 5월 5일 불거진 미·중 무 역협상 결렬이 글로벌 수출여건을 급격히 악화시킨 가운데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해 수출단가 역시 큰 폭의 부정적 기저 효과에 직면한 데 기인함. 6월 수출은 올 2월 설 연휴로 인 해 전년동기 대비 두 자릿수 감소했던 시기를 제외하면 사실 상 3년 만에 두 자릿수 감소라는 점에서 하반기 수출에 우려 를 주고 있음." |
하나금융 투자 | 전규연 | "6월 국내 수출/입 증가율은 각각 전년비 -5.7%/-6.6% 전망. 무역수지는 61.38억 달러 흑자 예상. G2 무역협상 불확실성 으로 글로벌 교역량 약화하며 한국도 대미국·대중국 수출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소지. 국내 수출은 반도체 수출, 석 유제품 등 주요 수출품목 역성장이 이어질 전망. 반도체 수 출의 경우 무역 분쟁의 영향으로 데이터센터 수요가 둔화하 며 업황 회복 시기 지연돼 마이너스 성장세가 예상보다 길어 지는 양상. 한편 선박 수출은 기저효과로 개선될 것으로 보 이며, 부진했던 자동차 수출 및 무선통신기기 수출도 양호한 흐름 기대. 향후 대외지표는 G2 무역협상, 중국 경기 향방 에 따른 영향 불가피하나, 유동성 공급이 글로벌 경기의 확 장국면 연장을 지지하며 한국 수출은 점차 개선되는 흐름 유 효" |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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