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올해 5월까지 공공기관의 재정집행률이 43.6%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6일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구윤철 기재부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 재정집행점검회의'를 개최하고 33개 공공기관이 지난 1~5월에 총 17조1천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집행률은 43.6%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포인트 올랐다

구 차관은 상반기까지 집행률 56.5%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구 차관은 "공공기관은 재정에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투자 등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큰 비중을 고려해 경제활력 제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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