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26일 제주롯데호텔에서 열린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 참석해 중소기업 대표 7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했다.

윤 이사장은 '포용적 성장과 정책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최근 한국경제의 현황을 점검하고 포용적 성장과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정책금융의 역할에 대해 역설했다.

또 정책금융기관장으로서 혁신성장을 위한 생태계 조성, 투자유치 플랫폼 구축을 통한 스타트업 활성화에 대한 미래계획과 사회적 혁신금융을 확산하기 위한 청사진도 소개했다.

윤 이사장은 행정고시 17회로 경제기획원, 재정경제부 등에서 경제정책과 예산, 공정거래 및 대외통상업무 등을 담당한 '경제통'이다. 참여정부 시절에 청와대 경제수석과 정책조정을 총괄하는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했다.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연례행사로, 올해는 '초연결 시대와 공동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29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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