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가 전 구간에서 올랐다.

26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일보다 1.0bp 오른 1.583%를 나타냈다.

3년과 5년은 각각 1.3bp, 0.8bp 상승했고, 7년도 0.8bp 올랐다. 10년은 0.5bp 올라 1.418%를 나타냈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현물 금리약세를 스와프 시장이 반영하면서 스와프 금리도 많이 올랐다"며 "다만 현물 약세를 모두 반영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는 CD금리 1bp 하락 여파로 눌렸고, 장기도 오퍼가 나오면서 하락하는 모양새였다"고 덧붙였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단기구간은 오르고, 장기구간은 하락했다.

1년은 3.0bp 올랐고, 3년은 보합을 나타냈다. 5년은 1.5bp 떨어졌다.

7년은 2.0bp 내렸고, 10년도 2.5bp 하락한 0.795%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일보다 2.3bp 내린 마이너스(-) 82.3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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