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공개하면서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반도체주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26일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와 함께 마이크론은 화웨이에 제품 공급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반도체주는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도체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인 반에크 벡터스 반도체 ETF는 2.4% 오르고, 25개 종목 중 22개가 오르고 있다.

마이크론의 주가는 8.9% 상승하고 있고 어드밴스 마이크로디바이스와 엔비디아 역시 각각 3.4%, 2.3% 급등 중이다.

인텔의 주가 역시 1.6% 상승하고 있고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4.8%, 퀄컴 역시 1.3%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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