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무어 "美·中 무역 전쟁은 장기전…10~15년 간다"
스티븐 무어 "美·中 무역 전쟁은 장기전…10~15년 간다"
  • 신윤우 기자
  • 승인 2019.06.2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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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보수 논객 스티븐 무어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10년 이상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 이사 후보에서 사퇴한 바 있는 무어는 26일(미국시간) CNBC 방송에 출연해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장기전이 될 것이라며 10~15년 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2년 만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면서 양국이 이번 주요 20개국(G20) 회의에서 합의해도 마찰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약 90% 마무리됐으며 최종적으로 합의할 길이 열려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무어는 합의가 완료된 것과 합의에 거의 도달한 것은 다르다면서 앞서 이런 차이를 간과한 것이 실수라고 평가했다.

따라서 므누신 장관의 설명에 과민반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그는 언급했다.

다만, 무어는 이번 회담 때 희소식이 전해질 경우 미국 경제가 살아나고 주가도 뛸 것으로 본다며 현재 26,500 수준인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30,000선까지 뛸 수 있다고 덧붙였다.

ywshi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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