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한국의 소비자물가 전망치가 계속 둔화하고 있다며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0.8%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27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노무라증권은 물가 전망치의 둔화 흐름은 실질 인플레이션을 계속 짓누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25일 한국은행은 올해 물가상승률이 4월 전망치 1.1%에 못 미칠 것 같다고 전망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6월 한국 물가상승률 전망치의 중간값은 0.8%였다. 지난 5월은 0.7%였다.

한편 노무라는 한국은행이 7월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전망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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