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예금보험공사의 '캄코시티' 재판 선고가 다음달 9일에 이뤄지게 됐다.

27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현지시간으로 오후 2시에 열린 지분반환 청구 파기환송심 재판에서 재판부가 결론을 내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신 선고 기일은 다음달 9일로 잡혔다. 이에 따라 9일에는 최종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선고 기일에도 위성백 예보 사장이 참석할 지는 아직 미지수다.

예보 관계자는 "오늘 재판 내용도 구체적인 것까진 전달받지 못했다"며 "내용을 살펴봐야 향후 대응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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