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한국교직원공제회가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과 손잡고 사회책임투자에 나선다.

교직원공제회는 4일 서울 여의도 더케이(The-K) 타워에서 사회가치연대기금과 '사회적 금융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가치연대기금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경제조직이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자본을 공급하고 사회적 금융 중개기관을 육성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직원공제회는 사회가치연대기금이 제안하는 임팩트사업의 공동투자를 검토할 계획이다. 임팩트사업은 사회나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말한다.

차성수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교직원공제회는 국민기업이자 기관투자자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이번에 사회가치연대기금과 협업해 사회적 금융사업 투자기회를 늘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설명 : 차성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왼쪽)과 송경용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은 4일 '사회적 금융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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