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뉴욕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19-07-06 | 1,174.20 | 1,174.10 | 1,174.30 |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74.2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9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70.40원) 대비 4.70원 오른 셈이다.
달러화는 미 6월 고용지표가 큰 폭 반등한 가운데 강세를 나타냈다.
미 노동부는 6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2만4천 명(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 16만5천 명 증가를 큰 폭 웃돌았다. 지난 5월의 7만2천 명에서도 큰 폭 반등했다.
6월 고용지표 호조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7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줄이며 달러화에 강세 압박을 가했다.
전일 6개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한 ICE 달러지수는 장중 전일대비 0.75% 상승한 97.444까지 올랐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7.1928엔에서 108.53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122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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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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