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호텔신라가 중국 최대 여행사 씨트립과 손잡고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호텔신라는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씨트립과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아시아 시장에서의 양사 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한인규 호텔신라 TR부문 사장, 량찌엔장 씨트립 명예회장, 쑨제 씨트립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호텔신라 최고 경영진과 씨트립 최고 경영진의 공식 회동은 2015년과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실시, 글로벌 관광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관광산업 발전과 방한 중국 관광객 확대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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