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카카오가 미용실 예약 서비스인 '카카오헤어샵' 출시 3년을 맞아 네일샵 서비스로 사업을 확대한다.

카카오는 지난 4월 수도권에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네일샵 예약 서비스'의 입점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네일 스티커 브랜드 '더 칠(The Chil)'을 출시하고, 네일 디자이너 10명과 함께 매주 엄선된 상품을 내놓기로 했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카카오헤어샵은 출시 1년여 만에 약 3천 개 매장과 제휴했고, 현재는 5천으로 확대했다.

거래액은 매년 2배씩 증가해 올해 목표 거래액은 1천2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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