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현재 전일과 같은 1.560%, 2년은 0.5bp 상승한 1.430%, 3년은 0.8bp 높은 1.388%에 거래됐다.
5년은 0.8bp 오른 1.350%, 10년은 1bp 상승한 1.378%였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1년은 2bp 하락한 0.895%, 2년은 2bp 내린 0.720%, 3년은 1.5bp 낮은 0.660%였다.
5년은 1.5bp 내려온 0.670%, 10년은 1.5bp 하락한 0.860%를 나타냈다.
한 증권사의 스와프 딜러는 "최근 CD 발행이 멈춘 후 스와프는 현물 등 채권시장을 잘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다"며 "전반적으로 조용한 가운데 2년 이하 구간에서 거래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금통위를 앞두고 델타관리 차원에서 단기구간 포지션을 재정비하는 모습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전 구간에서 확대됐다. 5년 구간은 2.3bp 내린 마이너스(-) 68bp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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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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