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9일 장외유통시장에서 841억 원 규모의 원화채를 순매수했다.

10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 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와 통안채를 각각 241억 원과 300억 원 사들였다. 금융채도 300억 원 매수했다.

종목별로 보면 2023년 9월 만기인 국고채(18-6호)를 1천억 원, 2019년 9월 만기 도래하는 금융채를 300억 원 샀다.

반면에 2020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7-6호)를 1천50억 원, 2042년 12월 만기인 국고채(12-5호)를 1억 원 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은행이 2천476억 원 샀고, 사모펀드가 807억 원 팔았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9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국고02250-2309(18-6) 2023-09-10 1,000
산금17신이0200-0925-3 2019-09-25 300
통안DC019-1001-0910 2019-10-01 300
국고03000-4212(12-5) 2042-12-10 -1
국고01750-2012(17-6) 2020-12-1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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