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5월 취업자 수가 28만1천명 늘었다. 고용률은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19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740만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8만1천명 증가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1.6%로 1998년 6월(61.8%) 이후 최고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5~64세 기준으로는 67.2%로 1989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고다.

실업자는 113만7천명으로 10만3천명 늘었다. 실업자 수는 1999년 6월(189만6천명) 이후로 가장 많다.

이에 따라 실업률도 4%대로 지난 1999년 6월(6.7%) 이후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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