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GS건설은 10일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이달 경기 광주시 역동 경기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에서 '광주역 자연&자이'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광주역 자연&자이는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은 민간 참여형 공공 분양 아파트다.

GS건설의 '자이' 브랜드와 경기도시공사의 '자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만큼 합리적 가격에 최고의 주거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1천31가구 대단지로 구성되며 전체 가구가 주택 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광주역 자연&자이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내부에는 경안천의 풍경을 담은 생태 수변 공원과 엘리시안 가든이 조성되며 수변 공원 옆으로는 티하우스를 비롯한 조경 시설이 갖춰진다.

광주역 자연&자이가 들어서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시공사와 광주시, 광주 도시관리공사가 공동시행을 맡아 49만5천747㎡ 부지에 4천458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2017년 9월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0년 사업이 완료될 계획으로 전체 사업지구에 아파트를 비롯해 단독연립주택, 준주거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산업부지에 들어서며 이달 중 오픈하고 입주 예정일은 2021년 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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