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GS건설이 내달 경기도 의정부시 중앙생활권 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36층 17개 동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임대와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9~98㎡ 1천38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1호선 의정부역까지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서울 종로까지 4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서울로 연결되는 3번 국도가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의정부IC와 호원IC 등 광역도로망이 있어 차량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총 2천473가구의 단지로 의정부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정비사업 단지에서는 이례적으로 약 14%대의 낮은 건폐율이 적용돼 주거생활의 쾌적도도 높다.

비조정대상지역의 민간택지에 공급되는 아파트인 만큼 1순위이면 세대주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또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의정부시는 물론, 수도권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shja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10시 38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