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천187명 참가·타사대비 높은 수익률 기록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진행한 2019 실전투자대회 월드챔피언십 시즌 1이 종료되면서 타사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상금 1억 7천만원 규모로 열렸다.

특히 글로벌리그는 국내와 해외주식을 통합해 수익률을 산정, 별도의 환전절차 없이 국내외 교차 매매가 가능한 미래에셋대우의 '통합증거금'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였다.

미래에셋대우는 비슷한 시기에 열린 타사 실전투자대회에 비해 고수들의 참여로 인한 수익률 경쟁이 박빙을 펼쳤다고 봤다.

A증권사의 경우 1억원 리그 1위의 수익률이 210%, B증권사의 경우 151%를 기록했다.

이와 달리 미래에셋대우의 1억원 리그 1위 수익률은 285%로 가장 높았다.

현재는 국내 및 해외 파생상품 챔피언을 가리는 월드챔피언십 시즌2가 진행중이다.

월드챔피언십 시즌2는 국내파생리그와 해외선물리그로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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