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라인, 삼호重에 18만t급 LNG 추진 벌크선 2척 발주
에이치라인, 삼호重에 18만t급 LNG 추진 벌크선 2척 발주
  • 이효지 기자
  • 승인 2019.07.12 06: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에이치라인해운이 액화천연가스(LNG)로 추진하는 18만t급 벌크선 2척을 현대삼호중공업에 발주했다.

해양수산부는 에이치라인과 삼호중공업이 선박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2척에 이어 두 번째로 발주되는 LNG 추진 외항선으로 2022년부터 당진, 평택 등 서해권과 호주를 연 10회 운항할 예정이다.

이로써 국내에 도입된 LNG 추진선은 총 7척으로 늘어난다.

LNG는 기존 선박 연료인 벙커C유보다 미세먼지 90%, 황산화물 100%, 질소산화물 80%를 저감해 항만의 대기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내년 1월부터 선박용 연료유의 황 함유량 기준을 3.5%에서 0.5%로 강화할 예정이어서 LNG 사용 선박이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는 국제 해양환경 규제를 해운·조선·항만 분야 간 상생의 동력으로 바꾸고자 LNG 추진선 도입을 추진 중이다.

해수부는 이번에 발주된 선박 중 1척은 해수부의 '친환경선박전환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선가 일부인 약 29억원을 지원받는다고 소개했다.

최준욱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발주로 국내 해운, 조선업에 활력이 기대된다"며 "LNG 추진선 사업을 활성화하는 정책 방안을 찾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jlee2@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로 06시 0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인포맥스 금융정보 서비스 문의 (398-5209)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